"국화여왕들의 아름다운 선행"
"국화여왕들의 아름다운 선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1.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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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상금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예쁜 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도 갖춰



지난 10월 26일(수) 마산 돝섬 가고파랜드에서 개최된 '2005 국화여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재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마산지역 사회복지기관인 '애리원'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온데 이어 또다시 선행을 베풀어 재학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우리대학에서 홍보도우미로 대학 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김다래 학생(국화여왕 '선')과 배유리 학생(국화여왕 '미'), 그리고 대학 봉사동아리인 ‘들무새’에서 활동했던 차민혜 학생(국화여왕 '미스 가을국화')으로 지난 11월 1일(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해오던 마산 '애리원'에 '2005 국화여왕 선발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모아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주정은 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로부터 상금을 전달받은 주 원장은 "우리원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던 학생들이 국화여왕 선발대회에서 당선돼 매우 기쁘다"며 "일년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아이들에게 미술과 음악, 학습 등을 지도해주는 것도 고마웠는데, 상금을 아이들에게 써달라고 전달해주니 예쁜 얼굴만큼이나 마음씨도 곱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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