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적시는 천상의 목소리"
"가을밤 적시는 천상의 목소리"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0.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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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영 교수(음교) 독창회…10월 29일(토) 오후 5시 마산MBC홀


독일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최고 호평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임성영 교수(음교)의 독창회가 오는 10월 29일(토) 오후 5시 마산MBC홀과 11월 19일(토) 오후 5시 김해칠암문화회관 시립공연장에서 열린다.

임 교수는 이날 헨델의 오페라 리놀드 중 'Lascia ch'io pianga'(날 울게 버려두오)와 스칼라티의 'Le violette'(오랑캐꽃), 로시니의 'La Pastorella delle Alpi'(알프스의 양치는 소녀), 도나우디의 'O del mio amato ben'(내 사랑하는 연인이여), L. Arditi의 'Il bacio'(입맞춤) 등을 노래한다.

또 슈베르트의 '숭어', '웃음과 울음', '물레감는 그레첸'과 하이딘의 '맑은 눈매', 모차르트의 '클뢰에게', '반지꽃', 브람스의 '보람없는 소야곡' 등을 들려준다.

임 교수는 독일 쾰른국립음대(전문연주자)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및 이탈리아 로마에서 수학했으며, 북서독 지역 순회 독창회와 여러 도시의 오케스트라와 100여 회의 협연을 한 바 있다.

독일에서는 천상의 목소리!(Berlin), 제2의 마리아 칼라스(Koeln) 등 최고 호평을 받으면서 국내와 유럽에서 꾸준히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경남 독일가곡 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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