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와 미를 겸비한 국화여왕 탄생"
"지와 미를 겸비한 국화여왕 탄생"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0.27 2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 김다래(유교 2), '미' 배유리(음교 3), '미스 가을국화' 차민혜(국교 3) 수상

▲좌로 부터 선-김다래, 미스 가을국화-차민혜, 미-배유리 학생

우리대학 학생들이 지난 10월 26일(수) 오후 4시, 마산 돝섬 가고파랜드에서 개최된 '2005 제1회 국화여왕 선발대회'에서 '선'과 '미', '미스 가을국화'에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내 대학 내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지'와 '미'를 겸비한 여대생으로 주목을 받았다.

'선'을 수상한 김다래 학생(유아교육 2)과 '미'를 수상한 배유리 학생(음악교육 3)은 현재 우리대학 홍보도우미로 대학 홍보활동과 우리지역 복지기관인 '애리원'에서 1년 넘게 봉사활동을 해왔고, '미스 가을국화'를 수상한 차민혜 학생(국어교육 3)도 봉사동아리인 '들무새'에서 활동하는 등 외모뿐 아니라 착한 마음씨까지 갖춘 신세대 대학생이다.

특히, 이들은 평소에도 활발한 성격과 빼어난 미모로 대학 교직원과 친구들로부터 이번 대회에 출전할 것을 권유받았고, 대회에 출전해서도 활발한 성격 탓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자연스럽게 표출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화여왕 '선' 김다래 학생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홍보실 선생님들과 친구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고, '미' 배유리 학생도 "우리대학 홍보도우미로 활동하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게됐고, 그래서인지 대회에서도 긴장하지 않은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제1회 국화여왕 선발대회'는 '푸른 섬! 쪽빛 바다! 오색 국화의 만남!'을 주제로 한 '제5회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의 부대행사로 당선자들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국화가 처음으로 재배된 곳이자 우리나라 전체 국화 재배면적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양질의 국화를 재배한 역사를 갖고 있어 '국화의 고향'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마산을 알리는 '미의 사절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