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현 교수, 미국 캘리포니아서 피아노 독주회 가져
조수현 교수, 미국 캘리포니아서 피아노 독주회 가져
  • 월영소식
  • 승인 2024.03.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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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글래스의 ‘Etude No. 2’ 다채로운 연주 선사

  음악교육과 조수현 교수는 지난 3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 ‘Dore Theatre’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가졌다.
 
  이번 독주회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베이커스필드의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A Musical Journey through the 20th Century’라는 부제하에 20세기의 여러 음악사조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독주회의 전반부는 필립 글래스의 ‘Etude No. 2’를 시작으로, 로웰 리버만의 ‘Gargoyles Op. 29’, 그리고 프레데릭 제프스키의 “‘Winnsboro Cotton Mill Blues’ from ‘North American Ballads’”를 연주했다. 이어 후반부에서는 박수연 피아니스트와의 협연으로 좌르지 리게티의 "Fünf Stücke"를 연주했으며, 피날레로는 니콜라이 카푸스틴의 ‘Sinfonietta Op. 49’를 연주했다.
 
  한편, 우리 대학 음악교육과 교수이자 코리아나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멤버로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조수현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여름에도 Bakersfield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의 Faculty로 초청되어 연주 및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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