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기술연구센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평가위원회 개최
미래차기술연구센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평가위원회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3.12.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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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 자동차 부품 기업 대상 사업 성과 평가

 

  미래차기술연구센터(센터장 한상보)는 최근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전담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연고자원과 기업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차기술연구센터는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함안군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 내 자동차 부품 관련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부품 산업으로의 업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부품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성림정밀은 자동차 조향성 확보 및 AWD 시스템용 Actuator Housing 시제품 개발을 진행했고, 와이투제이는 라디에이터 팬 구동 60W급 BLDC 모터 시제품을 제작하고, 자동차용 고내열 내전압용 모터 인슐레이터를 고급화하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와 더불어, 총 9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기술융복합, 고부가가치화, 기술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78건의 컨설팅, 혁신역량 및 생산성 향상 교육 9회, 제품고급화 2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약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한상보 미래차기술연구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함안군 미래자동차 부품 제조 산업의 기업경쟁력이 강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지역혁신기관인 경남대학교는 함안군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향상시켜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통한 지속적 가치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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