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문제연구소, 박철언 이사장 초청 강연 개최
극동문제연구소, 박철언 이사장 초청 강연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3.12.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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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학원대학교 총동창회와 제4차 삼청포럼 공동기획하여 초청 강연 개최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지난 12월 16일(토) 북한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달)와 공동으로 제4차 삼청포럼을 기획하고 박철언 이사장 초청해 강연을 펼쳤다.

  강연자인 박철언 한반도복지통일재단 및 (사)대구경북발전포럼 이사장은 3선 국회의원이자 시인,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비롯해 대통령 정책보좌관, 정무장관을 역임했다. 이와함께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 핵심인사로 헝가리, 소련, 중국, 베트남, 라오스 등 사회주의 국가와의 수교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강연은 북한대학원대학교 동문 및 학계 저명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태우정부의 북방정책과 윤석열정부의 대북정책에 관한 소고’를 주제로 ▲북방정책의 추진 배경과 의미 ▲사회주의 국가와의 수교 과정 ▲대북포용정책과 남북기본합의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제언 ▲향후 남북관계 대처방향에 대한 논의와 참석자들의 질의와 토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한편 삼청포럼은 지난 2023년 9월 20일 제1차 삼청포럼을 시작으로, 극동문제연구소가 매월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동북아 문제와 남북관계, 한반도 정세에 대한 분석과 통찰을 모색하고자 만들어진 연구소 중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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