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지역 문제와 가치 발굴 돼 우수 발표 시상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1월 30일(목) 오후 2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2023 LG 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 졸업식’을 개최했다.
‘LG 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 프로그램’은 지역 문제와 가치를 발굴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주와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LINC3.0사업단과 창원대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최, 미래가치교육연구소(주)가 운영, 사단법인 더좋은세상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사회적경제 및 ESG 교육 ▲독서 멘토링 ▲지역의 차세대혁신경영기업 탐방 ▲LG 본사 선진지 견학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프로젝트 발표 및 심사, 수료식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는 우리 대학, 창원대 학생 총 28명이 참여했다.
발표는 창원대 조와서 팀의 약 20% 폐기되는 경남 못난이 단감을 사용한 전통주 개발‘직감’, Be first or best 팀의 천연섬유 원단의 언더웨어‘르끄부트’등 지역 문제 해결에 노력해 온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LINC3.0사업단 김상준 공유협업센터장은“기나긴 여정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둔 참여 학생 모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창원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이라는 사명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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