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학과 등 총 8개학과 참여해 학과 우수성 담은 체험 활동 진행
우리 대학 입학처와 지역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12일(수) 삼천포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대학 진학을 앞둔 지역 고교생에게 관심 있는 학과체험으로 고교생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미리 발견하고, 나아가 고교생의 전공 및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천포여자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04명이 참여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문화콘텐츠학과, 제약공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무역물류학과, 관광학부, 미디어영상학과 등 총 8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각 학과 별 우수성과 학과의 특색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전공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작업치료학과의 ‘작업아 오티해~!!’, 관광학부의 ‘진로체험프로그램’, 미디어영상학과의 ‘1인 미디어 체험하기’ 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호석 입학처장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삼천포여자고 고교생들에게 우리 대학의 전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경남대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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