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순회 및 학생지도, 연구수업 등 평가 및 향후 개선 방안 논의

사범대학(학장 차문호)은 지난 6월 22일(목) 오후 3시 교육관 디지털세미나실에서 ‘2023학년도 학교현장실습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사범대학은 지난 5월 1일부터 한 달간 ‘경남대 2023학년도 학교현장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실습에는 사범대 재학생 384명, 교직과정 17명, 교육대학원 42명 등 총 4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시 소재 27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합평가회에는 차문호 사범대학장, 신석민 교육대학원장과 경상남도교육청 전형남 장학사, 김해교육지원청 최진호 장학사, 양산교육지원청 장희선 장학사, 인제대학교, 창원대학교 실습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학교현장실습 기간 동안 가졌던 ▲사전 순회 및 학생지도 ▲연구수업 참관지도 ▲학과별 자체평가회 등에 대한 평가와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전형남 장학사는 “학교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교육실습이 더욱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문호 사범대학장은 “경남대는 미래 교원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여러 유의미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연수 및 특강 등을 통해 현장실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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