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학번부터 재학생 약 100여 명 참석… 학과 역시 회고 및 발전 방안 논의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장윤정)는 지난 6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양일간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와 학과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동문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83학번부터 재학생까지 약 100여 명의 동문과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이 참여했으며, 학과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에서 특별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열렸다.
사회복지학과는 1983년 부울경 지역에서 부산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됐으며, 현재 부울경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사회복지공무원, 기관장, 교수,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에 활동하는 2천 8백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바 있다.
사회복지학과 장윤정 교수는 “조동수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행사를 준비한 회장단에게 감사를 표하며 올해 11월에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학부생 학술대회 및 한일 국제학술 교류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학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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