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총 10개 집단, 200여 명 학생 참여해
대학생활문화원(원장 김재구)은 지난 5월 24일(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애주기 집단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생애주기 집단상담’은 학생들이 상담 전문가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목표한 주제를 통해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1학년은 ‘행복한 대학생활’, 2학년은 ‘한 뼘 더 점프 UP!’, 3학년은 ‘내 진로가 어때서!’, 4학년은 ‘굿 커뮤니케이션 굿 JOB’ 등의 주제로 4시간씩 구성해 운영됐다.
상담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으며, 학과 단위 모집을 통해 총 10개 집단,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1학년이라 여러 가지가 낯설고 서먹했었는데 나를 들여다보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 덕분에 학교가 더 친근해졌다”, “평소 궁금했던 MBTI 검사를 제대로 실시하고, 학과 친구들과 서로의 성격을 깊이 있게 탐색해 보면서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대학생활문화원 김재구 원장은 “앞으로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수용하고 학교생활 적응,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더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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