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2023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
우리 대학, ‘2023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3.03.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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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관계자 참석 센터별 성과 발표, 연구노트 및 공모과제 시상식, 특강 등 진행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은 지난 3월 24일(금)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경상남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관련 14개 대학 관계자, 지역혁신기관, 기업인,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USG교육센터 등 각 센터별 성과발표, 연구노트 및 공모과제 시상식, 특강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우선 USG교육센터를 비롯하여 각 센터에서 지난 한해 동안 진행한 연구과제에대한 결과 발표의 시간이 있었다.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교육과 플랫폼 사업’을 주제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장인 이용태 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ICT 기반 스마트팩토리용 하네스 검사기 개발’을 발표한 경남대 이재곤 교수팀과 ‘Big Data를 활용한 산불화재 잔불 스캔 장비’를 발표한 마산대 황정원 교수팀이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공모과제에 참여한 수상작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특별 부스를 통해 연구 결과물을 전시하고, 연구노트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 발표 및 체험담도 함께 소개하면서 관람객 및 참여자들의 연구 결과물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공모과제는 ▲수요맞춤형기술공동연구프로젝트교육프로그램 ▲기술개발공모과제(계속과제) ▲기술개발공모과제(대기업) ▲AI·데이터 융합 제조현장 문제해결 공모과제 ▲5C 과제분야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정민수 스마트제조ICT사업단장은 “사업단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의 신산업을 울산과 경남의 전통산업 분야인 제조업에 적용하여 시너지를 일으키기 위해 관련분야 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난 3년간의 성과들과 보완점, 앞으로의 계획을 알리고 함께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자체-기업-대학’이 지속 발전 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0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5년간 추진되며, 현재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1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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