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최선 다해 한국관광학회 발전에 매진 할 것”
관광학부 고계성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우리나라 관광학 분야에서 최초로 창립된 학회로서 약 8,000여 회원이 활동하는 국제학술단체이다. 주요 학술지는 KCI 우수등재지 ‘관광학연구’와 영문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Tourism Sciences’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고계성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 간이다.
고계성 교수는 약 20여 년 동안, 한국관광학회 평생회원으로 이사, 편집위원, 남북관광위원회 위원장, 관광자원분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2년 동안은 한국관광학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했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에서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민간기관과의 컨설팅 등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고계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관광영역 개척,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학회운영방식의 선제적 개선, 그리고 산관학 연계강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 및 젊은 학회원의 일자리 모색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매 순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거듭나는 한국관광학회 발전에 매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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