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심정은 학생, ‘경남혈액원장상’ 수상
간호학과 심정은 학생, ‘경남혈액원장상’ 수상
  • 월영소식
  • 승인 2022.11.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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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소년 및 대학생 대표로 받아 … 총 41회 헌혈 참여

  간호학과 심정은 학생이 최근 경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내 청소년 및 대학생 대표로 경남혈액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는 ‘헌혈, 생명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다회헌혈자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헌혈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여기서 도내 청소년과 대학을 대표해 간호학과 4학년 심정은 학생이 경남혈액원장상을 수상했다.

  친구들 사이에서 ‘헌혈 전도사’라 불리는 심정은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때 헌혈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41회 헌혈에 참여할 정도로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앞장서왔다. 

  심정은 학생은 “친구들에게 틈만 나면 헌혈을 하러 가자고 한다”며 “헌혈 이후 쓰러진 적도 있고, 주변에서 과하다고 걱정하기도 했었지만, 이번 수상으로 다들 축하해줬고 그동안 헌혈했던 것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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