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북한의 대쿠바 지원’을 주제로

극동문제연구소 김상범 교수가 단독 저자로 작성한 논문이 최근 출판사 Wiley(와일리)에서 출간하는 SSCI 국제저명학술지 ‘Pacific Focus’에 게재됐다.
이번에 출간된 논문 ‘North Korea’s Aid to Cuba during the Cuban Missile Crisis(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북한의 대쿠바 지원)’은 냉전기 미소 강대국 간 핵 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으로 인해 가장 위험했던 시기로 평가되고 있는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북한이 쿠바를 어떻게 지원했는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 연구는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사회주의 약소국인 북한이 쿠바를 어떻게 지원했는지에 최초의 연구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김상범 교수의 논문은 와일리 홈페이지(https://www.wiley.com/en-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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