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학과, ‘제13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대상
디자인학과, ‘제13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대상
  • 월영소식
  • 승인 2022.09.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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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정 학생 ‘지구를 지키는 용기’ 선정 … 금상, 은상 및 입선작 다수 수상해

  디자인학과(학과장 이영미)는 지난 9월 2일(금) 오후 1시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열린 ‘제13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및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창원시가 후원하고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외광고물의 수준 향상 및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과 광고물에 대한 시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열렸다.

  공모전은 지난 6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창작모형광고물, 창작디자인광고물, 기설치광고물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총 56개의 다양한 아이디어 본선에 진출됐다.

  그 결과 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에서 우리 대학 디자인학과 2학년 채민정 학생의 ‘지구를 지키는 용기’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소비자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 환경 보호와 친환경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창원시 무포장 가게로 디자인됐다.

  특히 재활용과 쇼핑백 이미지를 합쳐 지구를 감싸고 있는 형태로 제작한 로고는 지구를 보호한다는 의미를 지닌 친환경 가게의 이미지를 더욱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어 대회 금상에는 디자인학과 3학년 최성은 학생의 뜨개질을 콘셉트로 설정한 함께뜨는 공간 ‘니뜨’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창원에 위치한 뜨개방을 개선 장소로 정한 뒤 새로운 이름과 뜨개실, 편물의 이미지를 로고로 제작했다.

  이외에도 대회 은상에는 디자인학과 4학년 김종오 학생은 청년기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이어리 문구 브랜드 ‘해안’이, 동상에는 조예림(디자인학과 3학년)의 어시장 수산물 브랜드 ‘청산수산’과 황수빈(디자인학과 2학년) 학생의 창원 단감을 활용한 디저트 카페 ‘그렇게 단감’이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총 12명의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과 더불어 금상, 은상, 동상 2개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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