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과, 총동창회 창립총회 개최
체육교육과, 총동창회 창립총회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2.05.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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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신석민 교수 “모교와 새로운 역사 만들어 나갈 것”

  체육교육과(학과장 최옥진)는 지난 5월 21일(토)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체육교육과 총동창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1997년 황경수(현 대한씨름협회장)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체육교육과 총동창회’는 동문의 결속에 노력을 기울이며 모교와 학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은 여러 사회적 요인 등으로 원활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답보 상태에 있었다. 
   
  이에 체육교육과는 동창회 재건을 위한 졸업생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대학원 및 교육대학원 졸업생을 포함하는 총동창회 창립 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신석민 교수를 위원장으로 체육교육과 총동창회 활성화와 창립총회 준비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행사에는 체육교육과 재학생과 교수진, 일반·교육대학원 졸업생, 내·외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와 1부 개회식, 2부 창립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윤상원(전 구암고 교장, 교우회장) 임시의장은 신임 회장에 체육교육과 신석민 교수를, 감사에는 류영길(경남도교육청 장학사), 이상진(USGTF 프로) 동문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신석민 교수는 “지난 52년 간 체육교육과 자랑스러운 동문들은 우리들의 영원한 울타리인 모교와 학과 발전을 위해 베풀고, 나누고, 함께 해왔다”며 “오늘 출범하는 체육교육과 총동창회가 모교의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모교 역사를 아름답게 장식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육교육과는 그동안 걸출한 스포츠 스타들을 대거 배출하면서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의 일익을 당당히 감당해 왔으며, 임용고시 제도가 도입된 이래 단일 학과로서 ‘중등 체육교사 전국 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학과’의 영예를 이어나가는 등 명문 학과로서의 위상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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