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스마트 제조 산업 선도할 교육 인프라 구축 위해 마련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은 최근 과학영재교육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력을 발굴하고 미래 스마트제조 산업을 선도할 교육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스마트제조 기술 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제조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교육과 기존 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보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제조직무교육 과정 편성 및 운영, 학술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2020년도에 새롭게 신설된 스마트기계융합공학 전공은 첨단산업 분야 국가 지정학과로 기계분야와 함께 전기, 전자, ICT 분야를 융합하고 제조 DNA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맞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스마트기계융합공학 전공은 유일한 4차 산업혁명 교육용 스마트공장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전공 학생들에게만 제공되는 다양한 인턴십 및 현장학습 기회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최근 재학생들은 카티아 인증시험에서 응시자의 85%가 합격하는 등 놀랄만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인력풀을 구축할 수 있다면, 지역 내 다양한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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