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수원, ‘겨울방학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기초과정 성료
교육연수원, ‘겨울방학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기초과정 성료
  • 월영소식
  • 승인 2022.02.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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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초·중등 교사 참여해 영재교육 해결책 모색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원장 조미원)은 지난 1월 14일(금) 경남지역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방학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기초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남도교육청의 위탁으로 열린 이번 직무연수는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영재 교원 학습공동체 구축 및 집단지성을 통한 영재교육 해결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직무연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경남지역 초·중등 교사 총 96명이 참여했다.

  기초과정 직무연수에는 초·중등 교사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연수(9시간) ▲비대면 쌍방향 연수(11시간) ▲대면 출석연수(41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호성 교수의 ‘영재교육 : 모두를 위한 재능 개발 전략’ 강의를 비롯해 무학중, 베트남호치민한국국제학교, 대구대, 카이스트, 인천대, 경상대, 창녕지원청, 함안칠서초, 글로벌코딩연구소 등 영재교육 관련 전문가 및 기관이 대거 참여해 영재교육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심화과정은 현재 초·중등 교사 31명이 참여해 ▲사이버연수(9시간) ▲비대면 쌍방향 연수(10시간) ▲대면 출석연수(42시간) ▲현장적용 연수(22시간) ▲출석워크숍(4시간)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심화과정의 경우 1월 14일 기준 대면 출석연수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오는  6월 11일 최종보고회(4시간)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심화과정은 ‘영재판별 및 정의, 영재선발의 이해’를 중심으로 다룬 기초과정과는 달리 ‘영재교육의 동향, 교과별 이론적 배경’에 초점을 잡고 ▲다양한 분야 영재교육의 실제와 개발 워크숍 ▲블랜디드형 영재 프로그램 개발 등 영재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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