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설립해 40년 동안 한국의 상법 연구와 교육에 기여

한국상사판례학회(회장 권재열)는 제146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2월 10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개최하여, 김지환 교수(법학과)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다.
한국상사판례학회는 1984년에 설립되어 약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한국의 상법 연구와 교육에 기여해 왔으며, 매년 정기적인 학술대회 개최와 상사판례연구 학회지를 4회 발간하고 있다. 회원은 국내 법학전문대학원 또는 법학과 상사법 관련 교수와 박사학위 취득자, 법조계, 유관기관 등이다.
권재열 회장(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새롭게 선임된 회장에게도 아낌없는 성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지환 교수는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명문 학회의 회장으로 선임되어 영광임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