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와 통일 관련 사업 협력 약속
우리 대학 영남통일교육센터(센터장 박재규)는 2월 4일(금) 오후 창원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회장 오병후)와 창원시 지역통일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와 지역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평화·통일교육 대외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협력방안을 구상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재욱 정치외교학과장과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오병후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세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일논의 확산을 위한 인적교류 ▲북한 및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통일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로써 향후 창원시는 ‘지역사회 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지역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 토대 마련 ▲지역의 특색과 역량이 반영된 남북교류사업 모델 개발 ▲평화·통일시대를 여는 통일 시민 육성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영남통일교육센터의 창원시민 통일강좌, 지역통일경제 아카데미와 더불어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남북경협 인력양성과정과 남북교류 협력모델 개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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