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청바지 캠프 & 해커톤 대회’ 개최
LINC+사업단, ‘청바지 캠프 & 해커톤 대회’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1.11.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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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팀 ‘간이역을 활용한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의 콘텐츠 개발’로 대상 수상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제1공학관 7층 시청각실 및 임항선그린웨이 일원에서 ‘2021학년도 지역사회 문제해결 청바지 캠프 &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무박 3일 간 ‘폐선철로 임항선 그린웨이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렸다.

  대회에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일차 캠프에서는 진주문화재단 백성우 박사의 ‘임항선그린웨이 스토리텔링’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송성안 교수의 ‘임항선그린웨이 역사’와 ▲문화관광컨설팅 감성피아 신현식 박사의 ‘관광콘텐츠에 대한 이해, 폐철교 사례’ 등 지역문제 특강과 문제해결을 위한 임항선그린웨이 현장투어가 진행됐다.

  이어 2일차에는 ▲시나리오플래닝 ▲집중해커톤 ▲문제, 트랜드 분석 및 미래예측 ▲상상더하기 등 조별활동이 진행됐으며, 3일차에는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토타입 개발 및 사업구체화 발표,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평가를 통해 대회 ‘간이역을 활용한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의 콘텐츠 개발’을 발표한 ‘새마을호’ 팀(문화콘텐츠학과 2학년 권예림, 남유진, 정선영, 류승아)이 대회 대상인 상생혁신가상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A4’ 팀(건축학부 3학년 정지은, 김민지, 김유경, 조아빈)이, 우수상에는 ‘임항선ReSwitch’ 팀(교육학과 4학년 조민규, 3학년 배천수)이, 장려상에는 ‘홍제막’ 팀(정치외교학과 4학년 손승주, 교육학과 4학년 정환석, 가정교육학과 3학년 김민성)과 ‘공대생’ 팀(기계공학부 3학년 안준혁, 2학년 김여정, 김민채, 1학년 진소영)이 각각 수상했다.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대학생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접근, 그리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혁신가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많은 청년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지역문제해결에 참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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