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기업(지역)연계 우수 캡스톤디자인 발대식’개최
LINC+사업단, ‘기업(지역)연계 우수 캡스톤디자인 발대식’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1.10.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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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로사항 해결 능력 갖춘 인재 양성하고자 마련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0월 27일(수) 오후 3시 한마관 2층 교수학습 전용 강의실에서 ‘기업(지역)연계 우수 캡스톤디자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업과 지역사회, 대학이 연계하는 ‘기업(지역)연계 우수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나아가 문제 해결 능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이다.

  이번 발대식은 박은주 LINC+사업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업(지역)연계 우수 캡스톤디자인의 ▲기업애로사항해결형 과제소개 ▲질의응답 및 종합정리 ▲교수 및 학생, 기업 화합의 시간 등 세부과제 정보를 공유했다.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지역)연계 우수 캡스톤디자인은 산·학·관 협력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며 “문제 해결의 기초가 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캡스톤교과목이 현장학습 및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과 우수한 모델로 발돋움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재관 산학부총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박성길 본부장을 비롯해 월영동행정복지센터, 바보글램핑, 우포의 아침, 경남파밍하우스, ISL계기(유) 등 5개 참여 기업(지역)의 임원과 교수 및 학생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기업(지역)연계 우수 캡스톤디자인’에는 기업으로 바보 글램핑, 경남파밍하우스, 우포의 아침, ISL계기(유)가 참여하며, 지역으로는 월영동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애로사항해결형 과제를 운영한다.

  여기서 ‘바보 글램핑’은 ▲하늘마를 이용한 디저트 개발(담당교수 이규진) ▲하늘마로 만든 마스크팩(담당교수 김기대) ▲하늘마를 이용한 밀키트 카레(담당교수 강옥주)를 진행한다.

  또 우포의 아침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쌀음료 개발(담당교수 박은주)’을, 경남파밍하우스는 ‘기아난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양선식(담당교수 박재희)’을, ISL계기(유)는 ‘열전대 시스부 부식 특성 분석(담당교수 김세윤)’을, 월영동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제작(담당교수 박재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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