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택배 제공서비스’ 등 도서관 방문 어려운 학생들의 재택 학습 지원해
중앙도서관(관장 박기룡)은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중앙도서관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비대면 수업 기간 동안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재택 학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2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도서관 새내기를 위한 중앙도서관 이용안내’를 진행하는데, 학내 원격 강의 프로그램인 ‘e-class’에서 ‘도서관 이용 강좌’를 수강하면 추첨을 통한 상품과 비교과 마일리지 1점을 제공한다.
도서관 이용 안내 강좌는 ▲중앙도서관 건물 소개 ▲도서 및 자료 찾는 법 ▲중앙도서관 문화행사 소개 ▲학술데이터베이스, 전자책, 오디오 북 등 온라인 서비스 안내로 구성돼 중앙도서관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도서 택배 제공서비스’를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중앙도서관 모바일 홈페이지의 ‘도서 찜 서비스’를 활용해 대출 도서를 신청한 뒤 네이버폼을 이용해 택배 수령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서비스는 9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권 이내로 신청가능하다. 단 반납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하며 도서 택배 서비스 예산소진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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