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사업단,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HRD사업단,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월영소식
  • 승인 2021.08.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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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경쟁력, 근로자 직업 능력 개발 노력 … 2026년까지 정부지원 사업 수행

  HRD사업단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0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최우수 운영기관에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면서 오는 2026년까지 향후 6년 간 정부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기업에게는 실무 맞춤형 인재양성 기회를 제공하고, 미취업 청년들을 전문기술인력으로 양성해 취업 지원과 기업의 만성적 기술 인력난 해소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영기관의 사업실적평가(정량평가 70점)와 사업수행 역량(정성평가 30점)을 ▲사업수행역량 ▲사업운영 ▲사업결과 등으로 평가했다.

  여기서 HRD사업단은 지난 1년 간 55개 중소·중견 기업에 50개 과정의 유급훈련 교육을 실시해 397명에게 기업 고용유지 및 직무역량강화를 지원하고, 237개 중소·중견 기업 재직근로자 686명에게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 직업 능력 개발하는데 노력해왔다.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HRD사업단은 코로나19에 철저히 대비해 지역 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지원해오며 산학협력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 내 기업의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래 혁신 기술의 조기 교육지원을 통해 근로자 및 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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