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초광역 메타버스 아이디어톤’경진대회 공동 개최
LINC+사업단, ‘초광역 메타버스 아이디어톤’경진대회 공동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1.07.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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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아바타 활용한 발표 진행 … 장려상 및 아이디어상 수상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군산대, 동국대, 동명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충북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7개 대학과 공동으로 ‘2021 초광역 메타버스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기존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 현실세계에 흡수된 형태를 통해 경제·사회·문화 등 사회 전반적 측면이 현실과 비현실이 모두 연결되어 가상현실로 구현됨을 뜻한다.

  온라인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 하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업경진대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4차 산업 관련 초실감 기술 활용 우수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아바타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결과 기계공학과 김동균 학생 팀은 ‘창문형 스마트 환기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기계공학과 김승준 학생 팀은 ‘아동학대를 조기 대처하기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주제로 한 ‘아이지켜’를 발표해 아이디어상을 각각 수상했다.

  권정숙 창업교육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메타버스다”며 “국내 최초로 진행된 2021 초광역 메타버스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교육의 혁신적인 방향성을 확인하고 더 큰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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