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관 입주기업 ‘에이티엘(주)’, ‘부산국제기계대전’ 참가
창업보육관 입주기업 ‘에이티엘(주)’, ‘부산국제기계대전’ 참가
  • 월영소식
  • 승인 2021.06.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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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 담긴 스마트 신호등 선보이며 큰 관심 받아

  우리 대학 창업보육관에 입주한 에이티엘(주)(대표자 박봉구)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0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에 참가했다. 

  부산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부산국제기계대전에는 국내외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절삭·절단·절곡기 제조사 25개국 371개 업체가 참가했다.

  또 행사는 글로벌 기계산업 트렌드와 스마트공장·제조혁신을 통해 실현할 기계 산업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창업기업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창업보육관 입주 기업 에이티엘(주)은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반영된 ‘스마트 신호등 시제품’을 선보이고, 이런 스마트 신호등을 체험할 수 있는 ‘AR 가상체험’도 마련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병창 창업지원단장은 “전 산업 분야가 코로나19로 침체가 되었으나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시대에 대응하고 국가 기계제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남대학교 창업보육관에 입주한 창업기업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비즈니스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티엘(주)는 ‘신호변경 예측형 교통신호등’이라는 ‘스마트 신호등’을 생산, 제조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시 용호동 소재의 LG메트로, 자이, W아파트 등 13,000세대 스쿨존 시범사업을 부산시와 함께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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