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산업디자인학과, 마산국화전시회에 행사 기념품 300개 전달
대학혁신지원사업-산업디자인학과, 마산국화전시회에 행사 기념품 300개 전달
  • 월영소식
  • 승인 2020.11.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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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작한 ‘우드포토토퍼’와 ‘우드키링핸드폰거치대’ 전달

  산업디자인학과 협의체 ‘connect’는 지난 11월 6일 마산국화전시회에 행사 기념품인 ‘우드포토토퍼’와 ‘우드키링핸드폰거치대’ 총 300개를 전달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2020학년도 지·학동행 분야별 협의체’에 선정된 산업디자인학과 협의체 ‘connect’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지역과 공부하는 지학동행 네트워크 구축 운영’의 일환으로 마산국화전시회에 전달할 물품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우드포토토퍼’와 ‘우드키링핸드폰거치대’는 산업디자인학과 이영미 교수의 지도하에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축제 홍보를 위해 제작한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마산 국화전시회 행사장 일원에서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과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 김선미 계장, 경남대 산업디자인학과 이영미 교수, 산업디자인학과 2학년 박민지(학생대표), 강아영, 김동규, 김봉규, 서정협, 정기운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업디자인학과 박민지 학생 “디자인을 제품화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수님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현장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제작된 굿즈를 보니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들이 말끔히 사라졌고 매우 뿌듯하다”며 “향후 다른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미 교수는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이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굿즈와 함께 아름다운 국화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동에 경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 김선미 계장은 “학업으로 바쁜 시간 중에도 지역의 문화와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준 경남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 국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드라이브스루로 즐길 수 있는 ‘Hallo!마산국화전시회’라는 행사로 지난 8일까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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