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 세션 운영
LINC+사업단,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 세션 운영
  • 월영소식
  • 승인 2020.10.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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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4와 6을 맡아 지역 사회혁신 위한 다채로운 의견 및 우수사례 공유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0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경남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2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에서 참여해 2개 세션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로컬 민주주의’를 대주제로 경남 지역 사회혁신을 위한 로컬 민주주의와 지역공동체 과제 발굴 및 도민에 의한 정책 협치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여기서 LINC+사업단은 20일(화)에 열린 ‘세션4: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학습’과 21일(수)에 열린 ‘세션6: 로컬 민주주의와 마을공동체’ 등 2개 세션을 운영했다.

  우선 세션4에서는 김경희 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바로셀로나대 라몬 플레차 교수의 ‘베르네다 산마르티 시민학교: 시민이 감히 꿈을 꿀 수 있는 곳’, 전남대 박구용 교수의 ‘광주시민자유대학사례’, 영산대 장은주 교수의 ‘한국의 민주시민교육 방향과 과제’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후 시민교육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세션6 에서는 마을을 변화시킨 감동적인 우수사례들을 다수 소개하고, 마을 활동가 강연과 토론 등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INC+사업단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지역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풀뿌리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위기 극복과 많은 사람들이 연대해야 된다”며 “이러한 생각을 강화시킬 수 있는 대학교육 및 시민교육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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