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한마인에게 가을 정취 담은 음악 향유의 기회 제공

음악교육과(학과장 이소진)는 지난 10월 6일(화) 오후 7시 한마챔버홀에서 ‘2020학년도 한마음악회’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코로나19로 지친 한마인들에게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음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폭넓게 선보였는데, D.Milhaud의 Two Piano 곡인 ‘Scaramouche’를 시작으로 재학생의 ‘비나리’라는 창작곡 발표가 이어졌다.
또 성악 소프라노 솔로 무대로 G.Rossini의 ‘L’invito‘와 바리톤 솔로 무대 W.A.Mozart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中 ‘Non piu andrai’를 선보였다.
이어 R.Schumann의 ‘Sonata Op.14 No.3 in f minor’ 피아노 솔로무대가 펼쳐졌으며 마지막으로, D.Milhaud의 Two Piano 연주로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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