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연합회, ㈜유림기업으로부터 간이정수기 기증받아
동아리연합회, ㈜유림기업으로부터 간이정수기 기증받아
  • 월영소식
  • 승인 2020.09.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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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유익하게 사용될 자체개발 정수기 전달해

  우리대학교 동아리연합회는 지난 9월 10일(목) 오후 2시 교학부총장실에서 ㈜유림기업(대표이사 이상훈)으로부터 간이정수기 30대를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림기업 이상훈 대표이사와 박재윤 교학부총장, 전하성 총장특별보좌역과 더불어 조현성 학생부장, 이예림 동아리연합회회장, ㈜유림기업 감상범 이사, 김현수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림기업 이상훈 대표이사는 “간이정수기는 ㈜유림이 자체개발한 정수기로 경남대 학생들에게 유익하게 사용되길 희망하며, 개선사항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전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윤 교학부총장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귀중한 제품을 학생들을 위해 기증해주신 ㈜유림기업 이상훈 대표이사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정수기를 이용하며 SNS 등 지역기업의 발전을 위한 많은 홍보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유림기업은 2000년 6월 설립 이후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시설과 중금속, 탁도, 석회를 제거할 수 있는 정수시설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하수나 계곡수 등을 주요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마을상수도 및 집단급식소, 학교, 병원, 공장 등에 설치해 맑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물 위생환경이 열악한 저개발국가에 수질검사 실시, 소독기 무상지원, 정수기보급과 더불어 ‘코트라 CSR사업’에 참여하는 등 수질환경개선을 통한 생명연장과 기본적인 삶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현지주민과 NGO단체와의 협업체계 구축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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