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전공기초지식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음악교육과(학과장 이소진)는 지난 8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약 2주간 예술관에서 ‘여름방학 기초학습역량집중 CARE 프로그램’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음악교육과 재학생들이 전공수업에서 습득한 이론적 지식과 실기능력을 연계시켜 우수 학생에게는 ‘전공지식 심화’를, 부진 학생에게는 ‘기초역량 보충’ 등 학생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교육을 제공하는 ‘전공기초지식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리듬악기 기초 및 심화 ▲화성법 기초 및 심화 ▲시창청음 기초 및 심화 ▲국악가창지도법 ▲서양음악사 등 총 5가지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재학생들의 요구를 수용해 이론 및 실기 강좌를 운영했다.
음악교육과 이소진 학과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전공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부적응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개별 심화 및 보충 지도과정을 통해 본인 전공의 가치를 발견하고, 예술교육 전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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