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중앙도서관, 서평 및 추천도서 공모전 성료
대학혁신지원사업-중앙도서관, 서평 및 추천도서 공모전 성료
  • 월영소식
  • 승인 2020.08.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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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공모전별 참신한 아이디어 담긴 작품 다수 제출돼 … 수상작 전시 예정

  중앙도서관(관장 박기룡)은 지난 8월 9일(일)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서평 및 추천도서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모전은 ‘서평 공모전’과 ‘추천도서 공모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공모전 별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이 다수 제출됐다.

  우선 서평대상 도서목록의 도서 또는 자유 선정 도서에 대한 서평을 작성하는 ‘서평 공모전’의 최우수상에는 손원평 소설가의 ‘아몬드(도서출판 창비)’에 대한 서평을 작성한 국어교육과 3학년 박미선 학생이 수상하게 됐다.
 
  ‘서평공모전’ 우수상에는 ‘마인드셋(캐럴 드웩 저)’을 작성한 동준희(정치외교학과 4) 학생과 ‘소년이 온다(한강 저, 창비)’를 작성한 차소미(영어교육과 4) 학생이 수상했으며, 새내기 우수상에는 ‘당신이 옳다(정혜신 저)’를 작성한 심우진(정보보안학과 1) 학생과 ‘소년이 온다’를 작성한 강병수(간호학과 1)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추천하고 싶은 도서의 줄거리 및 감상, 글귀를 그림, 캘리그라피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제출하는 ‘추천도서 공모전’의 최우수상에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스펜서 존슨 저)’를 그림으로 표현한 김현빈(미술교육과 2) 학생과 ‘나의 라임오렌지나무(J. M. 데 바스콘셀로스 저)’와 ‘어린왕자(생텍쥐페리 저)’를 그림과 글귀로 표현한 손예은(미술교육과 2), 이윤지(영중국제학부 4)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은 홍진원(미술교육과 2) 학생, 정혜린(산업디자인학과 4) 학생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중앙도서관 학술운영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장학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중앙도서관 1층 로비와 중앙도서관 인스타그램(@ku_lib)에 각 공모전 별 수상작을 상시 전시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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