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제6회 교육혁신포럼’ 개최
우리대학교, ‘제6회 교육혁신포럼’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20.08.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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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대를 경험하라’를 대주제로 코로나19 속 교육패러다임 방향 모색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8월 25일(화) 창조관 평화홀에서 ‘제6회 경남대학교 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뉴노멀시대를 경험하라’라는 대주제로 혁신적인 대학 교육모델과 고등교육의 동향, 교수법과 관련된 다양한 시도와 성과 등을 공유하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럼에는 사전 참가 신청자 50명만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교내 구성원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포럼을 온라인 생중계 했다.
 
  ‘뉴노멀’이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이라는 뜻으로, 박재윤 교학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속 ‘뉴노멀 시대’를 맞이한 만큼 우리 대학이 교육 전반에 걸쳐 추구해야할 교육패러다임의 가치와 방향을 모색하고, 여러 교육혁신 사례와 의견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선 ‘뉴노멀시대 대학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세션1에서는 김명준(정치외교학과 4) 학생의 ‘수업의 변화, 관점의 전환’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수진(기계공학부 1) 학생은 ‘코로나시대 새내기 대학 일기’를, 교육학과 김성열 교수는 ‘Post 코로나 시대 대학의 이슈와 과제’를, 최선욱 교무처장은 ‘원격수업 운영현황과 개선 방안’을, 국어교육과 노성미 교수는 ‘2020-1학기 원격수업 운영 사례’를, 전자공학과 박용호 교수는 ‘2020-1학기 대면실험수업 운영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교육혁신 교과목 운영 사례’를 주제로 열린 세션2에서 교육학과 이진희 교수는 ‘PBL 교과목 운영 사례’를, 문화콘텐츠학과 안채린 교수는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운영 사례’를, 교육대학원 박재희 교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며 교육혁신 교과목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3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 사례 및 대토론’을 주제로, 경험기반학생성공센터 김선영 센터장은 ‘학생성공을 위한 대학 1학년 교육(FYE)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과제’를, 전영록 교양융합대학장은 ‘포스트코로나 V세대를 위한 040체제가 대학의 뉴노멀이다’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 대학혁신지원사업단 홍정효 단장 외 센터장들은 대학혁신사업 성과보고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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