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과 노성미 교수, ‘제38회 창원시 문화상’학술부문 수상
국어교육과 노성미 교수, ‘제38회 창원시 문화상’학술부문 수상
  • 월영소식
  • 승인 2020.06.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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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역사·문화예술에 힘써온 공로 인정받아

  우리대학교 국어교육과 노성미 교수가 ‘제38회 창원시 문화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제38회 창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접수받아 문학·학술·체육·지역사회개발·예술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6월 17일에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여기에서 노성미 교수는 그동안 경상남도 문화재 전문위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을 맡아 역사문화 저서 발간 등 창원시 역사·문화예술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노성미 교수는 우리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 그동안 ‘디지털창원문화전자대전’, ‘창원 600년사’, ‘경상남도사’, ‘경남교육 70년사’, ‘마산시사’ 등 창원시 역사 집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마산성신대제’를 발굴해 경상남도무형문화재로 등록하는데 기여했으며, 창원의 예술인에 대한 저술인 ‘창원이 낳은 한국대표예술가’, ‘그리움의 바다 위에 영혼을 조각하다’ 등과 고운 최치원에 대한 저술인 ‘달마저 밝으니 이를 또 어찌 하리’, ‘스토리텔링의 발견’, ‘가야산에서 최치원의 낚다’ 등을 지속적으로 펴내며 창원시의 역사·문화 예술 발전에 공헌해왔다. 현재 노성미 교수는 우리대학 고운학연구소 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 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제10회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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