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대학생활문화원, ‘온라인 한마 challenge’ 프로그램 성료
대학혁신지원사업-대학생활문화원, ‘온라인 한마 challenge’ 프로그램 성료
  • 월영소식
  • 승인 2020.06.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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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결석자와 학사경고자 등 위기 학생 190여 명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 도와

  대학생활문화원(원장 조옥귀)은 최근 ‘2020학년도 1학기 온라인 한마 challenge-성적향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온라인 한마 challenge-성적향상 프로그램’은 위기의 학생들에게 자기이해 증진과 이를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학습 방법은 무엇인지, 더 나아가 학교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다시 한 번 인식시키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으며, 재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과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맞춤형 진로 및 심리 상담 지원 프로그램으로써, 장기결석자와 학사경고자 등 위기 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내 원격 강의 프로그램인 ‘e-class’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이해 ▲목표설정 ▲학습의지 ▲시험관리 ▲대학생활 ▲취업준비 ▲기업 이해와 직무중심 취업 전략 세우기 등 총 6개 강의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를 설정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자기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활문화원은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 중 온라인으로 ‘MLST(학습전략검사)’, ‘MBTI(성격검사)’를 실시한 다음 해석 상담까지 완료한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완료 후 직전 학기에 비해 학점이 0.5점 향상하거나 2020학년도 1학기 학점으로 학사경고 탈피 시에도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 향후 ‘한마 challenge 참여 수기 공모전’을 열고,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생활문화원은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더불어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프로그램을 완료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2020년 2학기에도 계속해서 한마 challenge-성적향상 프로그램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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