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유일하게 선정 … 지역사회 도박 문제 예방 위해 다채로운 활동 예정

심리학과(학과장 류승아)는 최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에 선정됐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전국의 심리학 관련 학과의 신청을 받아 전국 17개 대학을 도박 예방 활동단으로 선정했는데, 경남지역에서는 심리학과만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심리학과는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에 선정됐으며, 올해 총 325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지역사회의 도박 문제를 예방하는데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에 따라 심리학과는 지난 6월 11일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 5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5기 활동단은 총 38명으로, 학술부와 기획부, 제작부, 홍보부 등으로 구성돼 지역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도박문제예방 캠페인, 대학생 대상 도박문제 관련 특강, 창원 경륜장 방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옥귀 지도교수는 “한국도박문제관리 경남센터와 교내 대학생활문화원, 교내 방송국, 심리학과 학생회 등과 연계해 다양한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사업 종료 후 우수 활동단에 선정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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