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참여기관 선정
우리대학교,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참여기관 선정
  • 월영소식
  • 승인 2020.05.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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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5억 원 지원 받아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 운영 … ‘스마트기계융합공학 전공’ 신설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하는 ‘2020년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혁신적인 기자재 및 교육환경 구축, 현장중심의 산·학·연 공동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스마트산단 고급인력 양성’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제조혁신 핵심인력 육성 및 관련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두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5월 15일 사업 최종 협약을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1차 년도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기계공학부 박태현 교수를 사업책임자로 사업비 약 15억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제조 관련 인재 양성 및 일자리 확충에 기여할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을 운영하게 됐다.

  이와 함께 기존 전통적인 공학 교육을 탈피하고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사업구조를 선도하고자 기계공학부에 ‘스마트기계융합공학 전공’ 을 신설, 소수 정예의 ‘특별반’ 학생들에 집중 투자해 수도권 대비 경쟁력 있는 인재들을 양성 할 예정이다.

  또한 기계공학부 3학년 학생 중 우수학생 30명을 선발해 학·석사 연계과정 운영, 취업협약 기업과 현장실습 프로그램 연계, 실무형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참여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기계공학부 ‘스마트기계융합공학 전공’은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신입생에게는 ▲대(중견)기업 맞춤형 취업트랙과 현장실습 운영 ▲국가연구소 및 국내외 대기업과 공동교육 ▲국가연구소 인턴 지원 ▲해외 우수대학(독일 아헨 공대, 캐나다 워털루 대학 등)과의 공동교육 및 장단기 해외 연수지원 ▲전원 프로젝트 참여 및 인건비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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