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한동조 서예가로부터 서예 작품 기증 받아
사범대학, 한동조 서예가로부터 서예 작품 기증 받아
  • 월영소식
  • 승인 2020.04.02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대인의 도전 응원하는 ‘뿌리깊은나무’ 작품 전달해

  사범대학(학장 조미원)은 지난 3월 16일 바다 한동조 서예가로부터 서예 작품을 기증 받았다.

  한동조 서예가는 우리 대학 미술교육과에서 ‘서예’ 강의와 평생교육원에서 ‘재미있는 서예’ 강좌를 진행하고, 이스라엘 한국대사관에서 수차례 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한글 서예’가 가진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이번에 기증 받은 작품은 ‘뿌리깊은나무’로, 한동조 서예가는 “작품 활동을 하다 보면 쉽게 끝내버리고 싶은 유혹이 있고, 그런 작품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를 남긴다”며 “이번 작품에 다양한 역경을 극복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사범대학 재학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미원 사범대학장은 “작품을 기증해주신 한동조 서예가에게 감사드리고 ‘뿌리깊은나무’의 단어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사범대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