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제2회 경남의학영양치료전문협의체 포럼’ 개최
LINC+사업단, ‘제2회 경남의학영양치료전문협의체 포럼’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19.11.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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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임상영양 전문인들 모여 지역 의학 영양치료 발전 위한 발표 진행해

  우리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0월 29일(화) 창원 경상대학교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남의학영양치료전문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

  경남의학영양치료전문협의체는 임상영약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남지역 임상영양 전문인들과의 산·학·연·관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의학영양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다. 

  포럼에는 박은주  LINC+사업단 부단장과 경상대병원 강현희 영양팀장을 비롯해 부산·경남지역 병원 임상영양사가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경상대병원 강현희 영양팀장은 ‘당뇨 영양 상담 표준 업무 지침’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당뇨환자가 처방 받은 약의 종류와 작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 최지영 연구원은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병원 급식 수요 예측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개인에 맞는 영양을 처방받는 맞춤·정밀 영양과 과학적인 식수 예측, 잔반 감소, 원가 절감 효과 등 다채로운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다.

  박은주 LINC+사업단 부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 중 하나가 영양사인 만큼 건강관리와 보건 분야에서 고도의 지적 능력 갖추게 하고, 이를 통해 경남지역 임상영양사의 전문적인 역할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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