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과,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한마음악회 개최
음악교육과,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한마음악회 개최
  • 월영소식
  • 승인 2019.10.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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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 대중적인 작품부터 창작곡 까지 다채로운 작품 선보여

  우리대학교 음악교육과(학과장 조수현)는 지난 10월 8일(화) 오후 5시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2019학년도 한마음악회’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연주를 선사하였으며, 대중적인 작품부터 창작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여 한마인들에게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음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음악회에서는 먼저 드보르작의 Piano 4 Hands 곡인 ‘슬라브 무곡’을 시작으로 그라나도스의 ‘Allegro de Concierto in C-sharp Major, Op.46’이 피아노 솔로 무대로 연주되었고,   이어 각 지방의 특색을 음악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대한민국 모음곡’이라는 재학생의 창작곡 발표가 펼쳐졌다. 

  또한 성악 소프라노 무대로 이원주의 ‘연’과 푸치니의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선보였다. 

  이어 Two Piano로 연주된 생상의 ‘죽음의 무도’ 무대는 연주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Two Piano 8 Hands로 연주된 ‘Christmas Fantasy’ 무대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대해 설렘이 가득하게 해주었다.

  마지막 무대는 Brass Ensemble로 슈라멜의 ‘빈 행진곡’, Kumo 편곡의 ‘사랑은‘ 연주로 청중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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