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SW융합혁신사업단 통합 출범
ICT·SW융합혁신사업단 통합 출범
  • 월영소식
  • 승인 2019.09.17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기반의 PBL중심 교육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여할 핵심 인재 양성
Innovation Lab팀의 전문가 코디 및 PBL 참여 학생 단체사진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지난 9월 16일(월) 경남 지역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 및 지역 기업과 ICT+SW융합 관련 원천 기술 공동 개발을 목적으로 ICT·SW융합혁신사업단(단장 유남현)을 통합 출범했다. 

  우리대학교는 지난 7월 18일 국회소중포럼(공동대표 국회 비례대표 김성태 의원)과의 공동 노력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경남SW인재양성센터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사업단은 ‘경남SW융합클러스터 2.0’에서 요구하는 ICT·SW융합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교육지원팀’, ‘Innovation Lap팀’, ‘SW프렌즈 멤버쉽팀’ 등 총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혁신교육지원팀’은 ICT·SW융합 중심의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및 응용기술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Innovation Lap팀’은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SW프렌즈 멤버쉽팀’은 ICT·SW 기술을 융합한 원천 기술을 개발한다.

  사업단에는 기계공학부,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수학교육과, 식품영양학과, 바이오융합학부, 컴퓨터공학부 등의 학과와 교수진을 비롯한 학생 80여 명이 참가해 현장 기반의 PBL중심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여할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현재 사업단은 우리대학교 빅 데이터 센터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기반 EWP (Electric Water Pump) 생산로봇 시스템 통합 관리 플랫폼 ▲스프링 기반의 K-MES 통합 플랫폼 ▲마산어시장 수질관리 분석 및 예측 시스템 ▲해양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소형 무인선 통합 운용 플랫폼 ▲Big Data 기반 인공지능 한의사 공유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SCALA를 보유하고 있는 SK C&C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제조 데이터 및 도면 공유 시스템의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진행하는 등 지역 기업들과 함께 핵심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경남 지역 최초로 ‘제조 IT’라는 개념을 제시했던 우리대학교가 PBL기반의 지역 교육 시스템의 혁신과 지역 ICT·SW융합 원천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지역 혁신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남현 ICT·SW융합혁신사업단장은 “지역 내 부족한 AI, Big Data, IoT 원천 기술 확보와 인재 양성을 주도하고 이를 지역 기업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협업 모델을 만들어 지역의 ICT·SW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개척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에서 요구하는 원천기술 개발, 트랙형 인재양성 및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등의 다양한 기업 협업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니 지역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