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부, ‘한·일 대학생 교류 국제 세미나’ 참가
경영학부, ‘한·일 대학생 교류 국제 세미나’ 참가
  • 월영소식
  • 승인 2019.03.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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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현지 학생 ‘롯데마트와 GS슈퍼마켓의 기업문화’ 주제로 큰 호응 얻어

  우리대학교 경영학부(학부장 정무관) 4학년 김민정·이현지 학생이 지난 2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부경대학교에서 개최된 ‘한·일 대학생 교류 국제 세미나’에 참가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우리대학을 포함한 부경대, 경북대, 동아대, 전남대 학생들과 일본의 나고야, 시즈오카, 히토쓰바시 대학교, 우베 전문대학의 학생 등 총 14개 팀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분석'을 주제로 다양한 영어 발표와 사례분석 등이 이뤄졌다.

  이날 우리대학교 경영학부 김은실 교수가 지도한 김민정·이현지 학생은 '롯데마트와 GS슈퍼마켓의 기업문화'를 발표했으며, 실제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한 현장감 있는 내용을 통해 일본 교수들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정·이현지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발표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막상 영어 PPT와 대본을 만들고 발표 해보니 상당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다른 대학생들의 열정을 보고 전공 학습과 영어 공부에 많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김은실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자신감 있는 발표는 앞으로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며 “우리대학에 다니는 재학생들도 다양한 기회에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새로운 경험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 학생들은 '삼성 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문제', '한국 먹방과 관련한 배달산업' 등을 다뤘으며, 일본 학생들은 'Daiwa House'나 'Kagome'와 같은 일본기업의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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