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남지사와 산학협력협정 체결
한국전력 경남지사와 산학협력협정 체결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06.2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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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상의 전력 품질 공급 가능해져
산학협력단(단장 고희석)은 6월 29일(수) 오전 11시 30분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사(지사장 김승일)와 '산학협력 협정식'을 갖고 산학협력을 통하여 긴밀한 지역 전력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체결로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사는 우리대학의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우리대학의 우수한 전기·전력산업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도 가능해져 마산시를 비롯한 8개시 10개군 등 도내 곳곳에 최상의 전력 품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전력산업 선진화와 전력IR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자료 및 인력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 각종 국책사업 공동 추진 및 협력 등에 합의하고, 대학교육의 내실과 전력 산업계의 성장을 도모하는데도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승일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사장은 "대학과 처음으로 산합협력 협정을 맺는 곳이 지역의 명문대학인 경남대학교라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협정이 대학 교육의 내실화와 차세대 전력환경 구축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고희석 산학협력단장도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과 한국전력공사가 힘을 합쳐 공동으로 연구해나간다면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난 3월에도 한국전기연구원과 기술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장비 및 시설, 공간의 공동활용 등에 관한 협약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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