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전극과 마이크로·나노과학 기술 주제로 논문 작성해 우수성 인정받아

우리대학교 기계공학부 신정활 교수와 포항공과대학교 임근배 교수팀이 함께 작성한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논문 발행기관 MDPI의 저명 학술지 ‘Materials’의 11권 10월호에 게재됐다.
신정활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신경 전극과 표면 개질 기술 등을 개발해 국내저널 및 바이오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2014)’, 센서 분야 국제학술지 ‘Sensors & Actuators(2017)’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신경 전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를 계기로 ‘Materials’는 이번 10월호의 주제인 ‘신경 전극의 개발 동향’에 우리대학교 신정활 교수를 초청해 논문 작성을 의뢰했다.
이에 신정활 교수는 포항공과대학 임근배 교수 연구팀과 함께 신경 전극의 소형화와 공간분해능, 민감도를 향상시키는 ‘마이크로•나노과학 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춘 논문을 제출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10월호에 게재 됐다.

신정활 교수는 “이번 논문과 신경 전극 개발을 함께 진행한 포항공과대학교 임근배 교수님과 연구팀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신경 전극과 마이크로•나노과학 기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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