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영미어문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 성료
현대영미어문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 성료
  • 월영소식
  • 승인 2018.10.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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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영어권 영어영문학 교육의 전망과 방향 모색’ 주제로 진행

  우리 대학 영어교육과 학과장인 조미원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현대영미어문학회가 주관하고 대한영어영문학회, 한국현대영어영문학회, 신영어영문학회가 공동 주최한 ‘2018 제3차 공동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지난 10월 12일(금)~13일(토) 양일간 개최된 국제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제2 영어권 영어영문학 교육의 전망과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는 미국을 포함한 11개국으로부터 200여 명의 발표자ㆍ토론자ㆍ사회자 그리고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발표장을 뜨겁게 달구며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양일간 총 70여 개의 발표 세션에는 미국, 과테말라, 카자흐스탄 등 머나먼 국가에서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몽골, 필리핀의 명망 있는 석학들이 발표에 참가하여 국내연구자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영어영문학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학문적 교류를 이루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학문적 교류를 넓힘은 물론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영어교육의 대한 더 깊은 성찰의 계기가 되어 본교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 대학들의 교육철학 정립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12일의 발표 세션 이후 진주시의 후원으로 남강유등축제에 참가하여 해외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교류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현대영미어문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75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한 거대 명문 학회로, 2017년 학술지 평가에서 매우 높은 점수로 우수학회로서의 위상을 지켰고, 특히 2018년에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국제학술대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이제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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