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EV)부문 전국 45개 팀 가운데 종합성적 5위 기록
우리대학교 기계공학부 한마자동차연구회(지도교수 윤창식) 학생들이 새만금군산자동차경기장에서 열린 ‘2018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전기자동차(EV) 부분에서 전국 45개 팀 가운데 종합성적 5위로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주최로 8월 17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BASA, Formular, EV 부분으로 구분되어 진행됐으며, 전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작자동차의 설계 및 제작 기술을 경쟁했다.
이 대회에서 기계공학부 한마자동차연구회는 전기자동차(EV) 부분에서 전국 45개 팀 가운데 종합성적 5위를 기록하며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한마자동차연구회 지도교수인 윤창식 교수는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서의 실제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마자동차연구회 전기자동차팀은 김성규ㆍ배시준ㆍ진동규ㆍ권현중ㆍ최선호ㆍ조성훈ㆍ정순우ㆍ김민석ㆍ이가진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팀장을 맡은 김성규 군은 “유난히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기술지도를 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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