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원,「경남IT엘리트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설명회 개최
정보기술원,「경남IT엘리트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설명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06.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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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IT업체 취업을 목표로,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
정보기술원(원장 김영곤)은 경상남도가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경남IT엘리트 양성사업」교육생 모집설명회를 지난 6월 15일(수) 오후 2시, 제1공학관 7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고학력 청년들의 국내·외(가능한 일본) IT기업 취업을 목표로 경상남도가 지원하고 우리대학 정보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협력기관으로는 마산대학과 중앙일보ITEA(주), (주)데브피아가 참여하게 되며, 교육 대상은 경상남도 내 주소지를 둔 대학(초대졸 이상)졸업생으로 미취업상태이거나 현재 도내 대학의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남IT엘리트 양성사업」의 교육과정은 일본IT기업의 취업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과정명은 "Enterprise Java Developer" 양성과정이며, 그 동안 일본IT업체 취업 교육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일부지역에서만 실시되어 경남 지역 교육 희망자의 수강이 쉽지 않았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욕구가 부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경상남도 지원금을 포함한 총 2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로 7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6개월간 실시되며, IT교육 480시간, 일본어교육(원어민 강사) 480시간, 과제수행 360시간 등 총 1,320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이 실시된다. 그리고 교육장은 우리대학과 마산대학에 1개반씩 편성, 운영하여 지원자의 거주지 및 희망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였다.

한편, 주관기관인 우리대학 정보기술원은 일본취업 전문교육기관인 중앙일보ITEA(주), 그리고 국내 최고의 개발전문 포털사이트인 (주)데브피아가 산학협력을 통한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교육생 모집설명회부터 교육과정 운영 및 수료 후 국내와 일본IT기업 취업 등 모든 운영을 함께 하기로 협약해 이 분야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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