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아시아주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 윤종규 MVP

66kg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윤종규(체교·1)는 결승에서 제이드반드 하산(이란)을 맞아 들어메치기, 팔걸어당기기, 옆굴리기 등의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9-3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55kg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이정백(체교·1)도 일본 선수를 10-0 테크니컬폴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이란의 하미르소리얀에 0-12로 패해 은메달에 그쳤으며, 84kg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박경락(체교 · 3)은 패자전을 통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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