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황수현 대학원생, 동아시아식생활학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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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16:36:42  |   조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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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대서 우량계통·백산 마늘 껍질 비교…항산화·멜라닌 생성 억제 활성 분석

경남대학교 건강과학과 박사과정 황수현 대학원생이 마늘 껍질 부산물의 항산화 및 멜라닌 생성 억제 활성을 분석한 연구로 ‘2026년 동아시아식생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황수현 대학원생은 지난 10월 30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Antioxidant and Antimelanogenic Activities of Peel Extracts from “Daeso”, Superior line “Daeseo” and “Baeksan” Garlic (Allium sativum L.)’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김교남 제약공학과 교수의 지도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대서, 대서 우량계통, 백산 등 3종의 마늘 껍질을 대상으로 물과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해 품종과 추출 조건에 따른 항산화 활성과 멜라닌 생성 억제 활성을 비교·평가했다.

이를 통해 마늘 재배와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껍질 부산물이 단순 폐기물이 아닌 기능성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김교남 교수 연구팀은 ‘마늘 우량종구 이용 안정생산 재배기술 및 수확 후 저장기술 개발’ 과제의 세부사업인 ‘마늘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 연구에 참여해 마늘 부산물의 기능성을 규명하고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마늘 껍질의 생리활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함으로써 농업 부산물의 자원순환과 부가가치 향상 가능성을 살펴보고, 향후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마늘 품종별 유용 성분과 생리활성 특성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마늘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제품 개발과 상품화로 연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설명> 장려상을 수상한 경남대학교 건강과학과 박사과정 황수현 대학원생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끝.
2026-11-04 1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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